2018년 2월 25일 일요일

샌프란시스코 팔라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

팔라스 오프 파인 아트 공원은
샌프란 시스코 영화 배경으로 찍은 영화중 더록 에서 숀코네리가 딸을 만나기 위해서 만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공원자체는 무료입니다. 

호수를 따라 공원을 쭉 한바퀴 돌아보는데는 30분 정도 걸리고 공원에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은 잔디 밭에서 피크닉도 하고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풍스런 유럽식 건축양식이지만 약 100년 정도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더록에선 숀코네리가 딸을 만나는 장면 아래와 같이 나오죠 (다른 인터넷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캡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

롬바드 스트리트는 아마 영화에서 많이 나온 언덕이 굽이굽이 있는 거리입니다.
다운타운에서 유니온스퀘어 근처에선 트롤리 케이블 카로도 올수 있습니다.

일방 통행이라 차로는 일방 통행으로 내려오는 방향만 가능 합니다.
저는 걸어 내려 왔습니다.


굽이굽이 10개의 커브가 있다고 하네요.
모두 걸어내려와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신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시내 걸어서 관광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중심은 유니온스퀘어 중심일것 같습니다.

모스콘센터나, 유니온스퀘어 근처에 애플매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애플스토어2층으로 가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애플제품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판매만 하는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엔 트롤리 케이블 카가 있습니다. 거의 유니온스퀘어 근처가 종점 인것 같네요.

영화 더록에선 저 트롤리 케이블카가 박살나는 장면도 나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유니온스퀘어 앞에 더 웨스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있는 역사 있는 호텔 인것 같습니다. 트롤리 케이블카 정류장하고도 가깝고요. 호텔앞 바닥에 트롤리 케이블카 라인이 있어서 저 앞을 지나다니죠

차이나 타운도 있고요. 정확한 정보는 모르지만 금문교를 지을때 중국 노동자들이 대거 투입되어서 건설되었는데 건설도중 많이 죽었답니다. 그 댓가로 샌프란시스코에 차이나 타운을 지어줬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한참 걸어다니다 보면 SF Giant 홈구장인 AT&T Park 가 있습니다.
제가 다운타운을 걸어서 관광할때는 야구 경기가 있었는지 거의 오후 4시쯤엔 많은 시민들이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거의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AT&T 파크내에 기념품 매장입니다. 아이 줄려고 유아용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샀네요.

다운타운 중심엔 노숙자가 덜 있는 편이네요. 걸어다닐때 비교적 안전했습니다.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pier 39 관광 후 금문교를 건너서 마린헤드 관광후 소살리토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소샬리토로 넘어오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pier39 에서 배타고 알카트레츠 섬 한바퀴 돌고 배타고 오는 방법
자동차로 금문교를 넘어서 오는 방법, 걸어서 오는 방법, 자전거 빌려서 오는 방법

pier39 로 가면 바닷가 항구의 여러가지 모습중 바다사자들이 일광욕을 즐겨보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떼지어서 소리도 지르고요...
부두 39에서 바라본 알카트레츠 섬입니다. 더록등 영화에 많이 나왔죠
알카트레츠 섬 안에 관광은 미리 예약을 해야된다고 해서 하지는 못했습니다.

소살리토나 알카트레츠 섬을 한바퀴 돌고 오는 배입니다. 이 배를 타고 소살리토로 배 타고 건너 갈수도 있죠
 항구에서 바라보는 알카트라츠 섬입니다.
pier39에 부딘 이란 엄청 유명한 빵 가게라고 하네요.

부두39에서는 각종 해산물로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꽃게 튀김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갔었는데 맛이 끝내줬습니다.

금문교는 자동차로 넘어 왔습니다.
금문교는 여러가지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자동차로 넘어오시면 각 뷰포인트마다 특색이 있어서 뷰포인트를 모두 들려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넘어오기 반대편 뷰포인트 이고요.
넘어오기전에 Golden gate overlook 주차장에 잠깐 차를 세우고 볼 수 있습니다.

넘어와서 컨젤먼 로드 쪽으로 빠지면 Battery Spencer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쪽에서 컨젤먼 로드쪽 계속 산쪽으로 올라가면 여러가지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이쪽이 골든 게이트 국립 휴양지의 일부라고 합니다.)

모자가 날라갈정도로 바람이 매우 쎕니다.
이쪽 부터 마린헤드랜드로서 길따라 쭉 산길을 올라오면 많은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여러 뷰포인트가 있으나 계속 산으로 올라가 보면서 각 뷰포인트별 금문교를 찍어봅니다. 
 해양성 기후여서 구름이 갑자기 있다가도 없어지고 합니다.

 길끝 거의 끝까지 올라왔네요 바람은 더 쎄지고 구름은 마구 몰려옵니다.
 컨젤맨 로드 거의 끝까지 올라왔습니다. 금문교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마린헤드랜드에 태평양전쟁때 만들어 놓은 벙커가 있습니다.
Battery Wallace 벙커까지 가시면 거대한 대평양을 볼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라보는 대평양은 정말 광활합니다.

다시 차를 돌려서 소샬리토로 향합니다. 소살리토가 좋았점은 일단 노숙자가 없다는 점
소살리토 항구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것 같습니다.  언덕을끼고 멋진 집들이 많고
항구를 끼고 각종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공용 주차장의 주차료는 하루 $25 한시간 $2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브릿지웨이를 따라 항만쪽으로 보면 공용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베이스트리트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아 다녀봅니다.
레스토랑은 들려보지는 않고 래퍼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 것으로

항만을 끼고 평화롭네요
옷집이 이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소살리토에서 굉장히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 Scoma's Sausalito 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티파티 사탕가게 입니다.
 

쇼살리토의 공용주차장은 아래지도에 있습니다.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샌프란시스코 래퍼츠 아이스크림 (lappert's ice cream)

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이라고 합니다.
래퍼츠 아이스크림 역사가 제가 알기론 하와이에서 넘어 온것 같은데 소살리토에서 워낙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하네요.

샌프란시스코 여행중에 소살리토가 좋은점은 노숙자가 적습니다. 거의 못봤네요.
골목골목 노숙자들이 저녁때만 되면 좀비처럼 나타나는데 여긴 없네요.

길건너에 보이는 이미 래퍼츠 아이스크림 사람들이 줄서있네요.

가게앞 벤츠에 잠깐 앉아서 하나 먹습니다. 맛있네요.
콘타입도 있고 컵타입도 있으니 맛도 취향데로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BART 타고 UC버클리 까지 방문기

샌프란시스코의 지하철이 궁금해서 한번 타봤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미국에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곳 같습니다.

유니온스퀘어 근처  Powell St. 역에서 BART 를 타고 갔습니다.

제가 여길 방문한 이유는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는 운영체제 BSD Unix 를 탄생 시킨 성지죠. IT관련일을 하고 있는 저로선 이곳에 방문 했을때 아 이곳이 Unix의 성지! 하면서 감격에 벅찼습니다.
Downtown Berkeley Station 에서 내리면 바로 버클리 캠퍼스죠.
(Downtown Berkeley Station  근처엔 맛집이 많습니다. )

BART 는 샌프란시스코 주요 곳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공항 및 도심까지 이어져있고 오클랜드 지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http://www.bart.gov

그런데 BART 티켓 머신 앞에 티켓을 어떻게 구매 하는지 모르겠더구요.
한참 티켓머신앞에서 고민하니 저 때문에 줄이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전에 티켓 머신이 우리나라 처럼 많지는 않아요.

아무도 화내지 않고 기달립니다.  뒤에 계시는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영어 날려봅니다.
오!!! 순서데로 매우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퍼스트! 동전을 넣고
세컨드! 정착지를 누르고
어쩌구 저쩌구 설명을 계속 해주면서 잔돈나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는 신용카드로 모두 바뀌었는데 미국은 아직도 예전에 우리나라 지하철 패스와 같은게 나오네요.

관광객이 헤멜때 누군가 긴급히 나타나서 친절히 알려주시고 잔돈을 가져가시는 노숙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 근처에 우리나라 처럼 화장실은 안보여서 화장실을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한참 고민하면서 갔습니다.

지하철은 이렇게 들어오죠

샌프란시스코 중심지에선 버클리 캠퍼스까진 한참 가야합니다. 40분정도 간것 같습니다.
다운타운 버클리 역에서 내리면 대학가 앞이라서 그런지 번화가 라는것을 알수 있네요

역 앞에 파리바케트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조금 골목으로 걸으면 대학이 나오죠. 정문이 있었나 기억이 없는것을 봐선 그냥 오픈 되어있어요

대학 캠퍼스 잔디에 가다보면 이러한 다람쥐를 많이 볼수 있어요. 도망 가지도 않더라구요
 

대학 캠퍼스 중심부쪽으로 올라오면 자연사 박물관을 만나게 됩니다. 문이 닫혔지만 들어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중국 유학생들이 많아요 떼지어 다니더군요.

 

버클리 대학을 상징하는 높은 시계탑이 나옵니다. The campanile (캠페닐리 타워?) 이라고 약간 언덕이예요.

나중에 알았는데 저 시계탑 꼭대기 까지는 올라갈수 있나봅니다. http://visit.berkeley.edu/campus-tourscampanile-tour 참조하면 일반인은 $3 정도 받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재학생은 꽁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