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스노우쿨링 장소로 유명한 마우이 카팔루아 비치 (Kapalua Beach)

마우이 북쪽에 카팔루아 비치라고 유명한 스노우 쿨링 장소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카팔루아 비치를 따라 트레일 코스가 있는데 비치 이용자 및 트레일러를 위한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침 9시 이전에 가면 주차장이 널널 합니다. 주차장은 점심 시간대쯤 되니 만차가 되네요.
주차장을 통해 화장실쪽으로 걸어들어오면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 짠물을 헹궈내는 샤워기가 있고 해변 앞에도 있습니다.
해변쪽 보다 화장실 앞에 있는게 수압이 더 쎄더군요

숙소가 이 근처라서 아침일찍 산책길에 들렸더니 너무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파도가 약간 있습니다.
저 파도치는데는 물고기가 없습니다. 깊숙히 들어가야 합니다.

아침 밥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에 다시 왔습니다. 숙소에서 비치타월을 들고 10여분 정도 걸어 왔습니다.

물고기가 별로 없어서 아 여기가 왜 마우이 최고의 스노우 쿨링 장소 일까 하고 후회 하고 있는데 저 돌 가까이 가봅니다. 우와 물고기가 돌사이에 제법 많네요

그러나 약간 파도가 있어서 돌에 너무 가까이 가면 부딪힐 위험이 있습니다.

스노우 쿨링 좋은 장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특히 구명쪼기가 없어서 깊숙히 못 들어가봤는데 저는 약간의 수영실력으로 구명조끼 없이 물안경 하나로 깊숙히 헤염쳐서 사람들이 몰려있는 바다 깊숙히 들어가 봅니다. 물고기가 제법 많습니다.
특히 뼈만 있는 투명한 물고기는 인상적이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그나마 발이 조금 닿는 돌 옆 가까이 가서 겨우 물고기를 보여줍니다. 구명 조끼도 없이 아이들 발이 닿지 않아 불안 불안 하면서 옆에서 계속 아이가 관찰 할 수 있도록 보호 해줍니다.

구명조끼등 스노우 쿨링 장비가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해변을 따라 트레일 코스에 대한 안내입니다. 이곳엔 고급 리조트들도 많으니 구경 삼아 트레일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치 위치 입니다.

비치와 트레일러를 위한 무료 주차장입니다.

마우이 라하이나(Lahaina) 항구, 혹등 고래 관찰 Whalewatch (Pacific Whale Foundation 이용)

마우이에서 혹등고래 관찰을 계획중이면 가장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직접 태평양 고래 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같은 고래를 관찰 할 수 있는것이죠.
하와이에서 아무때나 이 혹등 고래를 볼수 있는것은 아니고 시즌이 있습니다.
대략 11~4월 사이입니다.

제가 예약 할땐 어린아이를 둔 4인 가족인경우 성인 2인을 결제 하면 어린이 2인은 꽁짜인 프로모션을 이용했습니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하고 배를 탈때 싸인하는 위험 사항에 대한 면책 사항(Sign Waiver)도 e-mail 과 연동된 웹 URL 을 통해서 미리 사인하면 배가 떠나는 당일 의사 소통이 별로 필요 없죠. (영어가 원활 하지 않으니 자주 이렇게 미리 웹에서 부킹을 하여 의사 소통을 줄일수 밖에 없네요.)

아래 사이트 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pacificwhale.org
(간혹 검색해보면 한글 사이트로 부킹 대행 해주는 웹페이지가 있는데 한글로만 포장이 되어있고 비용을 더 받더군요.)

이곳에 회원으로 들면 더 싸게 이용이 가능한데 회비가 있고 몇번 갈일이 있을까 해서 회원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재단에서는 Whalewatch 외 스노우쿨링, 디너크루즈, Dolphin Watch 등의 여러가지를 예약 할 수 있습니다. 흑동 고래 관찰 아니여도 원하는 스케줄에 따라서 원하는 액티비티 예약 하시면 됩니다. )

저같은 경우엔 11월~4월까지 볼수 있는 혹등고래 관찰이 목표 였기 때문에 그러한 분은
https://www.pacificwhale.org/cruises 로 가서 WHALEWATCH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우이에 떠나는 항구는 라하이나(Lahaina) 항구와 마알라이아(Ma'alaea) 항구 2군데가 있습니다. 여행의 동선과 가까운 항구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마알라이아 항구는 마우이 오션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섬 서쪽 중간에 있습니다.

저는 숙소가 마우이 북쪽이여서 섬 북서쪽 근처인 라하이나 항구를 선택했습니다. Whale watch가 끝난후 아름다운 라하이나 항구 도시를 관광하는 것도 매우 좋아 보이네요.

BOOK LAHAINA 를 클릭하면 Whalewatch Discount 항목이 있습니다. 이 프로모션을 언제 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어른1명 결제 하면 어린이 1명 꽁짜입니다. 13세 이하이고 외국에선 만으로 따지니 14세까지 괜찮을것 같네요.  홈페이지의 캘린더를 보고 원하는 날짜를 클릭후 e-mail 주소와 결제를 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막상 부킹 장소 갔더니 부킹 테스크에서 대충 우리 아이들 보더니 나이를 확인 할수 있는 증빙 서류 같은건 요구 안했습니다.

딱 봐도 초등학생으로 보여서 그런가? 데스크 직원이 저의 부킹 서류를 쭉 보더니 퍼펙트 그러네요. 뭣 때문에 퍼펙트를 외쳐 되는지 모르겠네요. 면책 사항을 미리 사인해서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웹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e-mail로 부킹 서류를 보내주거나 그쪽에서 부킹 번호와 URL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인쇄 해서 갔습니다. 예약시 e-mail 을 넣어 두면 좋은점이 변동사항이나 행사때가 다가오면 주차 팁등 각종 안내등을 보내줍니다.

라하이나 항구의 Prison st 바로 앞 무료 주차장(Free Public Parking)은 매우 크긴한데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서 주차가 어렵더라구요. 배가 떠나는 시간은 다가오는데 계속 기달려도 자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Prison Street Pizza 가게에서 피자 한판 먹고  가게에 딸린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배떠나는 시간이 촉박할듯 하여 길가다가 근처 피자헛에서 먹어버렸네요. 미국 피자헛은 패스트 푸드 개념으로 4분이면 나오는 피자죠

그리고 라하이나 항구의 무료 주차장안에 버스 주차 라인이 널널한데 그곳에 주차 하면 절때로 안됩니다.  경찰들이 수시로 딱지를 떼며 아래와 같이 딱지를 볼 수 있습니다.

부킹시 보내주는 안내서에서는 주차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 무료주차장을 운좋게 이용하던지 항구에 딸려 있는 편의시설 (식당 같은것을 이용하라고 하는것 같네요) 을 이용하던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던지 할수 없이 재단 옆 골목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널널 합니다. 유료주차장은 시간당 7달라 받는데 잘 돌다 보면 좀 항구와 거리가 있지만 절 반 가격에 싼 곳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어서 좀 후회가 되었네요)

 

사용방법은 자신이 주차한곳의 번호 Stall 넘버 라고 하네요. 그 번호를 넣고 원하는 시간 만큼 입력후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 하면 됩니다. 결제가 완료 되면 명함 크기 만한 종이 하나 출력 되어 나옵니다. 차 위에 잘 보이도록 올려 두고 가시면 됩니다.

사용법을 몰라서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 앞에 있길래 How to ... 두 단어 건네고.. 어물쩡 거리니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자신도 관광객이고 여긴 처음이라고 하네요. (저의 짧은 경험으론 미국인은 동양인을 보면 두가지 부류 인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친절하거나? 무시하거나? 샌프란 시스코갔을땐 뭣 좀 물으면 무시하는 사람이 종종 있었는데 하와이는 관광지라 그런지 모두들 웃으면서 친절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미국 공영주차장 결제 방법 및 이용 방법대해선 알라모 렌터카 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아래 참고 하시면 됩니다.
http://www.alamo.co.kr/useful/useful_pop.php?cms_code=46
https://youtu.be/ZdmQtGW4n3A 

주차가 잘 되었으면 고래 재단 건물 가서 예약쪽으로 가면 됩니다. 아래 e-mail 로 미리 보내준 약도입니다.

고래 재단 건물입니다. 이쁘네요
라하이나 항구 흑동고래

부킹 번호를 알려주면 SLIP 넘버라고 배가 떠나는 위치를 설명해주고 집합 장소를 설명해주시고 영수증 하나 줍니다. 이 영수증은 배 타기전 한번 더 직원에게 제시 해야 합니다.
고래 재단 건물 안에는 각종 기념품도 파는데 티셔츠가 매우 이쁘네요.

배가 떠나기전 집합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큰 반얀트리를 건너서 항구쪽으로 오다 보면 사람들이 몰려있고 직원분께서 뭔가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드뎌 배를 타고 떠납니다. 마우이 섬이 이렇게 이쁜지 처음 알게 됩니다.

선장님도 한번 찍어봤어요

30분쯤 나갔을까? 배를 천천히 멈추기 시작합니다.
뭔가 보이네요. 고래의 꼬리 하트모양 순간 포착을 잘 못했씁니다.

오!! 등도 한번 보여주네요. 사람들 소리를 지르며 흥분의 도가니로 빠집니다.

그러나 이게 거의 다 인것 같았어요. 오늘 고래들이 컨디션이 안좋은지 몸매를 잘 드러내지 않더군요. 한참 고래를 유인하는 초음파 같은 소리를 배안에서 마구 냅니다. 그러나 고래들은 쉽게 몸매를 들어내지 않더라구요. 초음파 소리를 내면 마구 몰려 들줄 알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고래가 점프를 하기 기대했지만 기대 만큼 보지는 못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왔는데 좋은 포인트는 많이 놓쳤네요.

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고래보단 배타고 나가서 마우이섬의 인상적인 경치를 관광 한 것 같네요. 고래도 보고 크루즈도 하고 1석 2조 같습니다.

나중에 마우이 오션센타 가서 직원분이 말을 걸어서 알게 되었는데 혹등 고래 관찰시 많이 못봤다 라고 하니 운이 좋아야 한답니다. 때론 고래가 피곤해서 잠자고 있을때가 많다고 하네요.

혹등 고래가 크게 점프 하는 모습을 못본 아쉬움을 달래면서 라하이나 항구로 돌아와서 이쁜 항구를 관광합니다.  이쁜 도시네요.

엄청난 크기의 반얀 트리입니다.

반얀트리 주변 공원엔 각종 예술품을 팝니다.
 
도시들이 매우 이쁩니다.
저안에 펍 도 있고요 한낮인데도 사람들이 맥주와 음료를 즐기며 있네요
거리 입니다.


주차는 2시간 끊었는데 2시간 훨씬 오버했는데 3시간넘게 한듯 한데 뭐 어쩌란 내용이 없어서 그냥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항구의 트레킹 코스에 대한 안내입니다.

태평양 고래 재단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항상 만석인 무료 주차장입니다.

2018년 2월 9일 금요일

마우이 북쪽의 나칼렐레 블로홀 (Nakalele Blowhole)

마우이 북쪽편에 화산구멍으로 인한 파도가 치면 엄청난 물줄기가 솟구치는 블로홀 이 있습니다.

블로홀은 오아후 여행때 할레나 블로홀 보다 마우이에 있는 나카렐레 블로홀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분수처럼 솟구치는게 장관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위험하지만 매우 가까이 가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30번 도로를 따라 고불고불 340번도로 가다보면 도착합니다. 주차는 길옆 공터 노상에 하면 됩니다.

30~340번 도로로 이어지는 길은 경관이 멋집니다.

길옆 공터 노상에 주차를 하고 바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멋진 경관이 펼쳐집니다.

저 길을 따라서 조심히 내려오다보면 blowhole 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이에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다음으로 기억이 남은 장소 입니다.

내려가다 보면 개인이 써 놓은 경고문입니다. blowhole 근처에 서있지 말라는 경고 같습니다. 이곳에 누군가 사고를 당한것 같습니다.

이런 길을 쭉 따라 내려와야죠

내려 가다보면 멋진 해안선이 펼쳐집니다.

엇 뭔가 보이네요 거대한 분수처럼 솟구쳐 오르는

사진으로는 표현 할수 없어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위험 한것 같지만 조금 더 가까이 내려가봐서 찍어 봤습니다.

blowhole 뒷편엔 이색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이라도 온 경관 입니다.

돌 들은 아래와 같이 용암이 끓어올라 기포가 생긴 흔적인데 날카롭네요. 발로 치면 부서질 정도로 약하네요.


마우이 한국식재료 및 식품을 파는 서울마켓 (Maui Oriental Market)

마우이 여행을 하던중 safeway에서 샀던 김치가 참 맛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산인데도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너무 쉬어서 스팸과 김치 볶은밥으로 모두 소진 했습니다.

하와이 여행 10일차 이때쯤이면  정말 한국식 김치가 생각 납니다.
마우이에 완전 한국식 김치를 파는 곳이 있네요.

냉큼 달려갔습니다.

구글 map에선 Maui Oriental Market 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하와이 이민 18년차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한국말을 들으니 너무 반갑더군요. 물건을 사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입구는 아래와 같이 있어서 하와이 대형 슈퍼마켓에 비하면 화려 하지는 않네요

한국에서 직수입한 제품들로 로컬화 되지 않은 제품을 구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식 라면 각종 양념류 없는게 없습니다.

여기서 한국식 김치를 사오니 이제서야 입맛이 돌아오고 하와이 적응도 더 잘되었던것 같습니다.

주인장께서 혹시 여행 중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연락하면 도움 줄 수 있다고 연락처도 주셨습니다.